LG유플러스, 경희대 축제 현장에서 알뜰폰 가입 프로모션 진행


LG유플러스는 MZ세대 알뜰폰 고객을 위해 경희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경희대학교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방문객만을 위해 준비한 ‘경희대 요금제’를 소개하고, 통신 요금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희대 요금제는 홍보부스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며 오는 6월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비누바 세트를 증정한다. 요금제를 운영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 ‘KG모바일’과 ‘인스모바일’은 가입 고객에게 각각 ‘KG선불카드 1만원권’과 라디오 가습기를 선물한다.

경희대 요금제는 알뜰폰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스펙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월 150GB에 모두 소진 시 5Mpb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5G 요금제, 월 15GB에 모두 소진 시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LTE 요금제 등 총 8종이다. 이 중 LTE 요금제 5종은 최대 8개월동안 월 요금 전액을 할인해줘 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홍보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방문 고객 중 통신 요금 컨설팅을 받은 고객 전원에게 U+알뜰폰 공용 유심인 ‘원칩’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간단한 설문 참여 시 원칩, 톤28 욕실용품 세트, 알뜰폰 통신비 1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경희대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 타 대학 축제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이번 경희대 축제 홍보부스로 더 많은 MZ세대 고객이 알뜰폰을 경험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알뜰폰 전문 컨설팅 매장 ‘알뜰폰+(플러스)’ 전국 7곳 추가 개점, U+알뜰폰 사업자 연합 ‘+알파’ 운영 등 중소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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