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는 미국 에너지부, 국무부와 지난 10월 31~11월 1일 이틀 동안 민간 원자력 협력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에 가서명했다고 5일 밝혔다.한·미는 공동보도자료를 통해 양국이 오랜
정부는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3%로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물가 하향안정세가 공고해지고 있다면서 2% 이내의 물가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다만 채소류 등 물가 부담이 여전한 만큼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재료 수급안정을 위해 배추는
독립된 사무실이나 자기 소유의 장비를 갖추지 않고 임차나 공동 사용을 하는 경우에도 창업·영업이 가능해진다.영업자가 질병·부상 등 부득이한 사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 일정 기간 교육을 연기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한다.법제처는 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도법 시행
인공지능(AI) 의료 헬스케어 기업 아크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당뇨, 고혈압합병증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으로 아크는 자사에서 개발한 AI 기반 망막질환 판독 소프트웨어 ‘위스키’를 결핵검진 현장 및 전국 9개 복십자의원에 설치·검진함으로
세계적인 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선두 기업 SAS가 의뢰해 조사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은 AI 채택 및 통합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 및 제조업 분야에서 선도 국가인 한국은 자율주행차, 헬스케어, 스마트 제조업과 같은 분야에서 AI
DX 전문기업 LG CNS가 통합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사업자를 위한 전력 AI 솔루션 ‘에너딕트(Enerdict)’를 출시하고 전력중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딕트’는 에너지(Energy)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다(Predict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를 앞두고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행사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 위원회는 오는 11월 8일 개막하는 ‘제7회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와 ‘HAPPY 700 직거래 장터’를 알리기 위해 5일 국회 소통관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사운드로 영화 속 장면에 있는듯한 몰입감 제공할 11월 개봉작 다섯 편 ‘룩백’, ‘글래디에이터 Ⅱ’, ‘베이비 드라이버’, ‘위키드’, ‘모아나 2’를 소개한다.11월 돌비 시
임차인의 잘못이 없어도 보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 보증 약관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권고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 보증 약관’을 심사해 보증 취소 관련 조항을 시정하도록 권고했다고 5
농식품(K-Food) 수출이 14개월 동안 잇달아 증가해 올 들어 10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 늘어 역대 10월 말 실적 중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누적액(잠정)이 81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국가유산청은 경남 고성군과 함께 11월 7일 오후 1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고성 동외동 유적」의 국가유산 사적 지정을 기념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올해 6월 사적으로 지정된 「고성 동외동 유적」은 구릉 정상부의 의례시설, 광장과 취락지, 그리고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국가유산청은 경북 칠곡군에 소재한 「칠곡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였다.「칠곡 구 왜관성당」은 1928년 가실본당(1924년 건립된 경상북도 최초 천주교 본당) 소속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건립된 예배당 건물로, 현재까지 원형을 비교적 잘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 연구소 국원관(충북 충주시)에서 「장미산성에 남은 백제의 흔적」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강을 따라 충주 분지로 진입하는 길목에 위치한 장미산성은 삼국이 치열하게 다투었던 중원역사문화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2025년 1월 15일부터 31일까지 국가긴급보호무형유산인 「바디장」의 미래 전승자 발굴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바디장」은 베틀의 부품인 바디를 제작하는 기술 또는 그러한 기능을 보유한 장인으로, 1988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