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9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유아(0~6세)의 경우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가 한 달 전인 15주차 4.0명에서 19주차 13.8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19일
이번 접종은 질병관리청의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에 따라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시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중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의료진 상담을 통해 접종을 권고받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접종은 관내 지정된
충청북도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충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소와 시군 보건소 14개소가 참여하게 된다.
성남시는 5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성남지역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 선정한 표본 1,365가구의 만 19
정부가 오는 6월 코로나19 방역 전환 조치에 이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한 ‘중장기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이에 신종감염병 유행 100일/200일 이내 백신 등 주요 대응 수단을 확보하고, 하루 100만명 발생에 대비한다. 또한
충북도는 정부방침(3월22일 질병관리청, 2023 코로나19 예방접종기본계획)에 따라 도내 고위험군 대상으로 ’23년 동절기 접종 이전 상반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위험군의 경우 면역 획득력이 낮고 백신접종 후라도 면역의 지속기간이 짧은 것을 감안해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충주시 안림동 사과 과수원 1곳 0.6ha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수원에 대해서는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병든 가지를 제거하였으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정밀진단 결과 과수화상병으로 확진됨에 따라
부산 해운대구는 지난달 26일 해운대지역자활센터와 퇴원 노인 환자에 대한 '긴급 단기 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퇴원 환자가 노인 장기요양급여를 통한 방문요양 서비스를 받기 전에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노인
의료비·공공요금 체납 등 위기가구를 포착하기 위한 정보가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된다. 또한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 대해서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로 발굴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복지 사각지대
정부가 산나물과 닮은 독초를 먹고 장염 증상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초를 섭취하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사례는 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12일부터 국민들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더 나아진 ‘방사능 검사현황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그동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등 검사기관이 생산단계 수
충청북도는 4월 11일 도청에서 음성군·연성정밀화학㈜, 청주시·(사)대한산업보건협회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민선8기 투자유치 30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오창영 연성정밀화학㈜ 대표이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백
충북도는 지난달 28일 제조된 예소담 김치의 식중독균(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검출과 관련하여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못난이 김치 생산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철저한 품질관리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전했다. 이번에 식중독균이 검출된 ‘특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로 수입되는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해외제조소에 대해 현지실사를 4월부터 실시하며, 국가별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현장 방문이 가능한 국가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2023년 의료기기 해외제조소 현지실사 대상은 15개소로 ▲수거검사 부적합 제품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에 세부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기별로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9년 9월 국내 양돈농장에서 ASF이 첫 발생한 이후 야생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