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2일 0시에 단독 드롭 방식으로 전 세계 단 100대 한정 출시
빈티지모터스코리아가 공식 수입을 담당하는 미들급 모터사이클 부문의 세계적인 리더 로얄엔필드(Royal Enfield)가 장르를 새로 정의하는 모터사이클 의류 및 보호장비로 유명한 아이콘 모터스포츠(ICON Motorsports)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샷건 650(Limited Edition Shotgun 650)’을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EICMA 2024’와 ‘모토버스(Motoverse) 2024’에서 공개된 아이콘 모터스포츠의 커스텀 빌드 ‘올웨이스 썸씽(Always Something)’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샷건 650은 아이콘 모터스포츠와의 협업 빌드를 기반으로 독특한 감성과 스포티함을 더해 오너만의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 레이스에서 착안한 3가지 톤의 컬러 그래픽과 골드 콘트라스트 컷 림, 블루 컬러 쇽 스프링 등 특별한 파츠가 적용돼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또한 레드 시트에 통합 로고가 새겨졌고, 핸들 바 끝부분에 장착된 바 엔드 미러(Bar-end Mirror)로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샷건 650은 전 세계 라이더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빈 캔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창의성을 기리고 축하하는 커스텀 문화에 대한 헌사를 담고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로얄엔필드의 클래식한 매력과 아이콘 모터스포츠의 반항적인 정신을 접목해 스타일, 개성, 퍼포먼스를 모두 중시하는 라이더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얄엔필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커스텀 빌딩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확인시킨다. 한정판 샷건 650 구매 시 아이콘이 디자인한 슬랩타운 인터셉트 RE 재킷(Slabtown Intercept RE Jacket)이 함께 제공돼 특별한 소장 가치를 더한다. 이 재킷은 스웨이드와 텍스타일 소재로 제작되고, 가죽 아플리케와 자수 장식으로 완성돼 희소성과 독창성을 한층 부각시킨다.
로얄엔필드 커스텀 & 모터스포츠 총괄인 에이드리언 셀러스(Adrian Sellers)는 “아이콘 모터스포츠와 함께 선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 샷건 650은 커스텀 빌딩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며 “아이콘이 만든 ‘올웨이스 썸씽’은 예술 작품 그 자체였고, 그 열정과 스타일을 이번 생산 버전을 통해 전 세계 라이더 커뮤니티와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기반을 둔 아이콘 모터스포츠는 독특한 커스텀 모터사이클을 제작하며, 레트로 미학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의 디자인 철학은 전통적인 모터사이클 요소와 미래지향적 요소를 결합해 클래식하면서도 혁신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
한정판 샷건 650 구매 방법
로얄엔필드는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샷건 650을 전 세계에서 단 100대만 출시한다. 아래 링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 대상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은 2025년 2월 12일 0시에 로얄엔필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 예약 고객 25명에게만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샷건 650을 구매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총 5대만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판매가격은 997만원(KRW)이다. 자세한 사항은 로얄엔필드 공식 홈페이지(www.royalenfield.com) 또는 가까운 로얄엔필드 대리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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