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 포상’에서 ICT 중소기업 발전 공로 인정받아
데이터 보안 기업 신시웨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통신 중소기업 발전 유공자 포상’은 ICT 중소·벤처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고, 우수한 경영 성과와 성공 사례를 발굴해 이를 홍보 모델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특히 신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 실적, 해외시장 개척 성과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는 한국 오라클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비즈니스 전문가로, 신시웨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한 이후에도 고객 인사이트 발굴, 체계적인 고객 관리, 조직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매출 확장 및 지속 성장을 이끌어 내며 지난해 코스닥 상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017년부터는 인도네시아 만디리 국영은행을 시작으로 수출에도 성과를 올리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 주요 고객사의 해외 법인을 통해 꾸준히 수출을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LG CNS와 함께 아테네교통공사에 DB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지속적인 매출 확대는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최근 3년간 평균 연간 고용 증가율은 5.27%에 달하며, 신시웨이는 매년 공채 제도와 수시 채용 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용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며, 내년 클라우드 통합 보안 제품 출시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보안 관리 연구 과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연구 개발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매출 증가에 기여하며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
신시웨이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을 도입하며 중소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특히 △직무 발명 보상 제도를 통한 혁신 기술 창출 △우수 인재 선제 확보 및 인재 육성 시스템 구축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 등을 통해 건전한 기업 문화 조성 및 성과 창출을 인정받았다.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는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한 경영 혁신으로 임직원 스스로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 스스로가 혁신을 이끌어 내며 직원과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 데이터 보안 산업에서의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업계를 선도하는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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