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피,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우수성과 50선 기업 선정
아폭(apoc),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아폭(apoc)의 개발사 팜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우수성과 50선 기업’으로 선정돼 11월 25일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은 최근 5년간 중기부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R&D를 완료하거나 현재 수행 중인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336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약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팜피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기존의 콘텐츠 저작도구는 2D와 3D 콘텐츠 제작이 분리돼있다면, 팜피가 개발한 아폭은 자체 XR Engine 기술을 통해 2D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 AR, VR 콘텐츠를 융합 제작할 수 있는 웹 기반의 노코딩 콘텐츠 제작 플랫폼이다. 기존 기술이 단순한 콘텐츠 제작 도구에 그치는 것과 달리 아폭은 웹 기반 SaaS 솔루션으로 제작한 콘텐츠 링크를 전 세계 어디서나 즉시 공유 가능하다. 또한 R&D 과정에서 AI 기능을 강화해 일반 사용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XR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이번 R&D 성과로 팜피는 기존 산업 대비 콘텐츠 제작 시간을 2000배 단축, 제작 비용을 80% 절감, 유지보수 비용을 78% 감소시키는 혁신을 이루었다. 이를 통해 글로벌 MAU (Monthly Active Users)는 평균 3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약 18개국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 커머스, 엔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 콘텐츠 성공 사례를 창출하며 지식재산권 등록 11건, 출원 30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서울시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팜피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샌프란시스코, 두바이, 뉴욕, 달라스 등 주요 도시에서 파트너십과 고객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에는 SXSW, ASU+GSV 등 글로벌 전시회 및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해외 사용자 및 바이어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팜피는 이번 선정은 당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플랫폼으로 XR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폭 개요
아폭(apoc)은 XR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선두주자로, 2D기반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3D·AR·VR 등 다양한 융합성 콘텐츠를 비전문가들도 손쉽게 제작 및 협업이 가능하게 하는 저작툴이자, 제작한 콘텐츠를 손쉽게 배포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CES, VIVA TECH, GITEX Global과 같은 글로벌 해외 전시에도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산업과 VC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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