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6일, 중독 전문가, 회복자, 가족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마련
- 청소년·청년 대상 약물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 개선
-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 실현을 위한 지속적 지원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6일 대치4동복합문화센터(대치4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청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약물 중독 예방을 위한 토크 콘서트 ‘말할 수 있는 비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원장(중독 전문가), 가수 범키(회복자), 은구재단 남경필 대표(중독자 가족)가 패널로 참여해 약물 중독 예방을 주제로 다양한 시각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Session 1, 2로 진행되며, △중독의 심리·사회적 요인 △치료의 필요성 및 과정 △회복자 및 가족 경험담 등을 중심으로 토크가 이어진다. 특히 패널 토크 외에도 회복자 가수 범키의 특별 공연이 준비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변기환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가 청소년·청년들이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가와 회복자, 가족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약물 중독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해당 페이지의 포스터를 클릭해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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