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입 설명회 및 1:1 진로 진학 상담’ 운영

— 최신 입시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학 전략 지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오는 12월 9일(화)과 13일(토)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와 ‘1:1 진로 진학 상담’을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동향과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매년 대입 전형 일정에 맞춰 전문가 초청 설명회와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설계와 대학 입시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12월 9일(화) 오후 7시에 열리는 ‘정시 대비 대학입시 설명회’는 사전 모집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 진학지도지원단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소속인 박문수 교사(청원여자고등학교)가 맡으며,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특징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12월 13일(토)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졸업한 수험생 및 학부모 100팀을 대상으로 정시 대비 1:1 맞춤형 진로 진학 상담이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한 현직 교사 10명이 상담교사로 참여해 성적자료를 바탕으로 팀당 40분씩 심층 개별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입 설명회와 진로 진학 상담은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 → 구정 참여/공모 → 수시 접수프로그램)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는 11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진로 진학 상담은 11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교육지원과(☎ 02-901-2449)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공교육 현장에서 풍부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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