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위한 엔젤투자 세미나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엔젤투자 인식 확산을 위한 ‘엔젤투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조민식)가 주관했으며, 예비투자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의 개념과 필요성 ▲정부 지원제도 ▲실제 투자 사례 등을 공유해 투자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엔젤협회 초대 회장인 고영하 고문이 주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엔젤협회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전문개인투자자 등록 및 관리 위탁 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엔젤협회와 ‘엔젤투자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엔젤투자자 양성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총 5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실제 투자 사례와 모의투자 실습을 포함하며, 수료 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정하는 전문개인투자자 경력 자격 요건이 주어진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창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개인투자조합 결성 등 실질적인 투자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엔젤투자 세미나는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확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의정부시가 미래 성장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과 투자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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