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영 출연 ‘엑스오, 키티’(XO, Kitty), 美 ‘TCA 어워즈’ 가족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 노미네이트
배우 최민영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가 ‘제41회 TCA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됐다.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넷플릭스 대표 하이틴물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의 스핀오프 작품인 ‘엑스오, 키티’가 ‘제41회 TCA 어워즈’(Television Critics Association Awards)의 ‘가족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Outstanding Achievement in Family Programming)에 노미네이트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CA 어워즈’는 미국 텔레비전 평론가 협회(TCA)에서 텔레비전 산업의 탁월한 업적을 남긴 작품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비평가 및 업계의 인정을 받은 작품의 ‘지표’ 역할을 하는 시상식으로 노미네이트가 되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뜻깊다. 이 가운데 ‘엑스오, 키티’는 ‘닥터 후’, ‘포에버’, ‘하트스토퍼’, ‘젠트리 차우 vs 지하 괴물들’, ‘스타트렉: 프로디지’, ‘우리가족 또 다른 마법사’, ‘원더라’,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과 ‘가족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하게 됐다.
‘엑스오, 키티’ 시즌1, 2에 출연했던 최민영은 극 중 대(Dae) 역을 맡아, 능숙한 영어 연기로 글로벌 무대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민영은 풋풋한 10대의 사랑과 우정을 폭넓은 감정 연기로 그려내는 데 이어, 완성도 높은 노래와 춤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출연한 ‘엑스오, 키티’가 ‘TCA 어워즈’에서 ‘가족 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41회 TCA 어워즈’는 올여름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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