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과의 청렴소통 강화
- 감사위원장, 업무추진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 개선방안 의견청취
경상남도는 올해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서당’은 도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시책이다.
우선, 경남도는 지난 2월 말까지 외부체감도 관련 공사·용역·보조금·민원 등 업무가 많은 50개 부서를 방문하였으며, 청렴알리미 문자서비스, 공직자 자기관리 제도 등 도의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3무 업고 3행’ 참여 릴레이를 펼쳤다.
‘3무(無)’는 직무관련자 식사 접대, 선물, 갑질 근절을 의미하며, ‘3행(行)’은 공정한 업무 처리, 공익을 우선하는 자세, 공존을 위한 관계 실천을 뜻한다.
이어 3월 말까지 그외 직속기관, 사업소를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업무투명성 확보 등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공직자가 청렴하면 도민이 행복하다는 청렴가치를 공유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2’는 8~9월에 실시하여 취약분야를 한 번 더 점검하고 청렴시책 추진과정의 개선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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