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회사 푸마(PUMA)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라이오네스) 선수 마야 르 티시에(Maya Le Tissier),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올리 브롬필드(Oli Bromfield), 프로 축구 선수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세스 더크렐(Moses Duckrell)이 진행하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5부작 팟캐스트 시리즈 그린플래그(Green Flags)를 출시했다.
업사이클링부터 감자를 이용한 전기 생산까지, 푸마는 두 명의 축구 선수와 한 명의 패셔니스타를 시험에 붙여 누가 가장 많은 그린플래그를 받는지 알아본다.
푸마의 리::제너레이션의 목소리(Voices of a RE:GENERATION)은 청취자들에게 일상적인 선택이 기후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영감을 주고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이 3인조 진행자에게 매주 재미있는 지속가능성 챌린지를 제시한다. 이러한 챌린지는 작은 변화라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매주 가장 나은 성적을 거둔 사람에게는 그린플래그(녹색 깃발)가 주어지므로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마야 르 티시에는 “Z세대 청취자들에게 지속가능성을 최전선으로 내세우는 이 팟캐스트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지속가능성 챌린지를 완수하고 기후 변화에 맞서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것은 정말 재미있다”고 말했다.
푸마의 최고소싱책임자 앤로르 데스쿠스(Anne-Laure Descours)는 “기후 위기는 엄청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우리 모두는 아무리 작더라도 지구의 미래에 더 나은 결정을 내릴 힘이 있다. 우리가 인식을 만들고 집단적 변화를 고무하기 위해 다음 세대와 함께 영원히 더 나은 미래(FOREVER. BETTER.)를 향한 이 여정을 떠나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에피소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화, 아침 식사 속의 탄소(The Carbon Crunch) - 아침 식사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 본 적 있나요? 아니면 아침 출근길에 얼마나 많은 탄소가 배출되나요? 진행자들이 온실가스 배출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을 깊이 파헤친다. 지금 바로 여기에서 시청하세요.
· 2화, 헌옷의 부활(The Wardrobe Revival) - 조금만 신경을 쓰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오래된 신발이나 운동화를 수리, 개선 및 개조하는 것처럼 말이죠. 쓰레기가 되는 것을 막고 다시 부활시킬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지 알아보고, 낭비를 줄이기 위한 지속가능한 패션 팁에 대해서도 알아보세요.
· 3화, 가죽에 대한 교훈(Lessons in Leather) - 다양한 소재의 환경적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진행자들은 이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은 흑백으로 명확하게 나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4화, 재생 전기 실험(The Renewable Electricity Experiment) - 화석 연료에서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이 가지는 중요성. 진행자들이 획기적인 방법을 사용해 누가 가장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지 경쟁한다.
· 5화, 섬유 재활용(The RE:FIBRE Makeover) - 진행자들이 푸마 리파이버(PUMA RE:FIBRE)의 순환 섬유 생산의 마법에 대해 배우면서, 폐기물이 되었을 소재로 만든 재활용 의상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그린플래그 챌린지의 우승자가 선정된다.
그린플래그는 푸마가 투명성을 높이고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차세대를 참여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푸마는 2019년에 발표한 10FOR25 목표에 이어 최근 인권, 순환성, 기후에 대한 새로운 비전 2030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표해 브랜드가 환경 영향을 계속 줄이기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했다.
푸마의 그린플래그는 애플, 스포티파이, 푸마 유튜브를 비롯한 모든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구독, 청취 및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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