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그린에너텍, 30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서 개최

-인천 유일 탄소 중립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 환경·에너지 분야 86개 기업 참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전시회가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4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센터, 인천환경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인천 유일의 탄소 중립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에는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 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분야 86개 기업이 참가해 23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2024 그린에너텍 ESG 콘퍼런스’,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등 동시 개최되는 산업 전문 콘퍼런스 및 세미나를 통해 업계 전문가의 최신 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참가기업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공공기관·대기업 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회’‘개발도상국 공무원 상담회’도 열린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는 8개국 기업들이 찾아, 8,0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등 17개국에서 과학, 기술, 에너지 분야 정부 부처 관계자 20명이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3회째를 맞는 ‘2024 그린에너텍’은 지역특화 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육성 사업”이라면서 “중소벤처 환경, 에너지 분야 참가 기업에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정책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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