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7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원자력, 수력, 풍력 등의 청정에너지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이미지화한 김유진 씨와 원자력발전이 미래의 에너지원이 되어 친환경에너지 세상을 연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한 배유미 씨가 수상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청정에너지, 원자력발전'(기업이미지), '원자력발전의 필요성'(유튜브 숏폼 영상)을 주제로,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결과 기업이미지 63편, 영상 79편이 접수됐으며, 사내외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발했다.
이날 시상식은 공모전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등 모두 10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도 주어졌다.
전대욱 한수원 경영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친환경 에너지로 탄소중립을 사회를 실현하고 풍요로운 에너지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에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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