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실 밖에서 만나는 우리 도시 교육 운영

-인천의 역사와 특징 알아보는 초등 단체 프로그램 운영…오는 8일 접수-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10월과 11월, 초등학교 3~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인천이 재밌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이 재밌다!>는 초등학교 학급 단체 단위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부터 11월 첫째, 둘째 주 화요일~금요일마다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교실을 벗어나 재미있게 도시 ‘인천’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전시 관람 및 활동지 풀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대형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인천’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7월 8일 10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같은 학년의 경우 학급 전체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신은미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교실을 벗어나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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