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가 지난 15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제10회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독서 친화 경영 우수 기관 및 기업을 발굴하고, 인증제를 수여해 독서경영 컨설팅과 북러닝 플랫폼 제공 등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23년 독서경영 추진전략을 세워 사내 독서문화 정착을 통한 개인 및 조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삼고 ▲이달의 CEO추천도서 ▲온라인 강의 및 도서구입 지원 ▲사내 미니문고 활성화 ▲독서법 특강 ▲지역사회 연계 도서 기부 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공사 배재국 사장은 "2022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인증을 취득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독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가연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