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빅마마(BIG MAMA)가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재해석한다.
5일 SUMMIT은 "'귀호감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 주자로 빅마마가 참여해 오는 10일 '행복한 나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귀호감 프로젝트'는 귀가 먼저 반응하고 기억하는 익숙한 노래, 누군가의 소중한 노래에 각각의 곡을 노래하는 아티스트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더해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오리지널 리메이크 시리즈다.
1997년 발매돼 수많은 커버 영상을 쏟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레전드 보컬 그룹 빅마마가 재해석해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SUMMIT 공식 SNS 채널에 '행복한 나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이지영의 생생한 무반주 보컬이 시작부터 절정의 감정을 선사한다. 이어 이영현, 박민혜, 신연아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을 전율케 한다.
서서히 밀려오는 묵직한 애절함부터 몰아치며 터져 나오는 감정선이 곡 전반을 아우르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레전드 곡과 레전드 가수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빅마마가 참여한 '귀호감 프로젝트' 여섯 번째 음원 '행복한 나를'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UMMIT 제공]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아람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