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유니참, ‘쉐어 패드 Share Pad’ 캠페인 통해 기저귀, 생리대 기부


엘지유니참㈜이 하반기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회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 등 위생용품 약 52만 매(소비자가 2억원 상당)를 기부한다.

엘지유니참은 7일 경북 구미시청을 통해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 약 34만 매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엘지유니참은 제품 생산 공장이 위치한 구미의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엘지유니참은 지난 7월 구미시와 기부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오는 9일에는 한국한부모가족시설 협회에 약 18만 매의 생리대와 유아 기저귀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저귀와 생리대는 전국 107개 시설에 소속된 한부모가족의 아기와 엄마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은 2013년부터 시작한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을 통해 10년간 지속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적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엘지유니참의 올해 약 2억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할 계획이고, 이렇게 올 한 해 '쉐어패드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생리대, 기저귀는 약 100만 매를 넘어설 전망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약자 배려를 메인 테마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쏘피, 마미포코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유니참 그룹의 기업 이념 NOLA & DOLA (Necessity of Life Activities & Dream of Life with Activities)를 실천하며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알려 보다 많은 사람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