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에 희망을 더하다’ 해양경찰청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성료


해양경찰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복 공무원을 위해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장 이상재) 힐링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7일 밝혔다.


오늘 공연에서 연주된‘여인의 향기(카를로스 가르델)’‘노트르담 드 파리(리카르도 코치안테)’‘인생은 아름다워(니콜라 피오바니)’ 등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에 해양경찰청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특히,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해양경찰, 경찰, 소방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제복 공무원을 위해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공연도 함께 진행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세계 유일 악보도 지휘자도 없는‘감동의 연주’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며, 어둠 속에서도 빛을 볼 수 있도록 어디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2007년에 창단되었으며, 총 650회 이상의 연주 경험이 있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로 마음을 울리는 연주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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