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일 오전 10시 동구청에서 동구 지역의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은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울산상공회의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북부센터 등 울산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관이 한곳에 모여 진행한다.
상담(컨설팅)은 세무 및 재무 분야 강의와 1대1 상담(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컨설팅) 분야는 ▲세무·법률·홍보(마케팅)·자금상담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지식재산(상표등록)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을 비롯한 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상담(컨설팅)은 영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이 직접 해당 기관에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해결해주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서 3번(중구1, 남구1, 울주군1)의 상담(컨설팅)을 실시해 200여 명의 소상공인 상담(컨설팅)을 완료했다. 연말까지 구·군별 각 2회씩 실시해 총 10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