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수도권 기업 찾아 투자유치 총력전


충청북도는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및 기업 최고경영자(CEO) 120여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교통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충청북도의 지리적 위치를 비롯한 우수한 산업기반 인프라 등을 중점 소개하고, 신·증설 기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고속도로·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청주국제공항과 더불어 인근 평택항 등 물류수송에 유리한 입지조건, 권역별 산업단지, 투자 인센티브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도의 투자환경을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규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투자동향이 파악된 기업은 일정을 잡아 직접 방문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기업인들을 찾아뵈어 투자설명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