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6월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방문하여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환담을 나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과 적기 지원은 물론 근로자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산업, R&D 제조기반 산업 등 기술력과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 생태계 전반에 파급력이 큰 기업유치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코트라 차원에서의 적극 협력을 요청하였다.
김성진 옴부즈만은 미국 T사 유치와 관련하여 충북은 LG에너지솔루션 등 선도기업과 이차전지 관련 소부장 기업이 집적화된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해외기업 유치에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한편,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투자유치 60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수도권 현장에서 발로뛰고 있는 충북 투자유치단 직원을 격려하고 투자유치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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