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굿잡'과 '더 존'으로 하반기 뜨겁게 달군다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올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다.

권유리는 오는 8월 2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수목드라마 ‘굿잡’에서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권유리는 ‘돈세라’로 분해 초시력 능력 소유자임을 숨기고 살아가던 중 그룹 회장과 탐정을 넘나드는 은선우(정일우 분)와 엮이게 되어 능력을 활용, 공조 탐정 수사를 진행해 남다른 쾌감과 로맨스 감성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권유리는 전작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임에도 유려한 연기로 MB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주연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엔 어떤 ‘만능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을 빛나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권유리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존버+버라이어티) 디즈니+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에 출연, 오는 9월 8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믿고 보는 입담과 센스로 예능감을 인정받고 있는 권유리는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유재석, 이광수를 특유의 활력으로 이끌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화려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줘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이처럼 권유리는 소녀시대 정규 7집 ‘FOREVER 1’(포에버 원)으로 가요계의 화제성을 장악한 것에 이어 예능과 드라마로 장르를 확장해 대세 ‘멀티테이너’로서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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