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최소한의 필요인력을 제외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를 중증환자 진료 병원에 확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권 1차장은 “확대되는 병상의 운영을 위해서는 의사와 간호사
정부가 내년 1월까지 코로나19 중증·준중증병상 1578개와 중등증병상 5366개 등 총 6944병상을 새로 확충하기로 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입원율 18.6%를 고려하더라도 하루 1만 명
정부가 코로나19 병상 부족 문제와 관련해 현재 1만 5000여개인 중등증 이상 병상을 내년 1월 중순까지 1만여개 더 확보해 총 2만 500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
정부가 오는 2023년까지 본인동의 아래 개인 건강정보를 통합·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시스템(My Healthway System)’을 구축하기로 했다.아울러 개인통합 건강정보를 활용한 맞춤의료서비스와 정밀의료 서비스 제공기반을 갖추고, 의료자료 전자적 발급
전국 258개 보건소에 총 2064명 규모의 한시인력이 지원된다. 확진자 수가 많은 수도권에는 보건소 개소당 12명, 비수도권에는 4~8명이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각 시군구에서 감염병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인력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 “오미크론 변이가 조만간 대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에도 경험했듯이 코로나는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언제든지 확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임상3상 시험 검체에 대한 효능평가인 중화항체 분석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이번 효능평가 대상 백신은 현재 국내에서 임상시험 수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8개 가운데 임상 3상 중인 합성항원 백신으로, 내년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으로 지난 주와 동일하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20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접종증명 유효기간 적용시점이 내년 1월 3일로 조정된다.이와 관련해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시행에 따라 접종증명 유효기간 시행시기도 2주 연기하기로 한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보건복지부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20일 코로나19 국산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을 지원하기 위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운영 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한 곳은 경희의료원(서울), 보라매병원(서울), 인천세종병원(인천), 명지병원(경기), 세종충남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인 오미크론 1주와 신규 델타 변이주의 2주를 각각 22일과 27일부터 분양한다.이와 관련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 원장은 “변이주를 신속히 유관 부처 및 연구 기관에 분양함으로써 코로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늘부터 병상 확보 관련 상황을 현장에서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 방역의료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현 방역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강화 조치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겪을 어려움과 관련 “현 시점에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들을 총동원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시행 기업 중 55.5%가 재택근무를 처음 실시한 가운데, 재택근무를 현재 수준으로 계속 시행하려는 사업체 중 72.3%가 생산성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용노동부는 16일 ‘코로나19 이후 일하는 방식 변화와 고용 영향’ 등 5개 정책
앞으로 코로나19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를 정부24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17일부터 정부24(www.gov.kr) 누리집에서 코로나19 영문 예방접종 증명서(이하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