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분야 내연기관 중심의 동력원을 전기와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하기 위한 핵심기술개발 사업이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총 4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동력원적용농기계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
전남 신안군은 증도면의 작은 섬 기점 소악도에 2021년 한해에만 5만4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2018년 대비 20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증도면 병풍도에 딸린 기점 소악도는 지난 2017년부터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됐다. 규모가 작은 섬들을 선정
광주광역시는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공원과 송암공원에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 조성을 추진한다.민간공원 조성사업은 민간공원추진자가 전체공원을 매입한 후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남은 30% 미만을 비공원시설(공동주택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의 원촌동 하수처
산림청이 2050년까지 산림 부문에서 탄소 흡수량 2360만톤(tCO2)을 달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산림청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시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
환경부는 올해부터 노후화된 화학안전 시설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영세‧중소기업이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올해 지원 사업의 예산 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사용이 오는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나 젓는 막대도 사용할 수 없다.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1회용품
환경부는 지난해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관측을 시작한 2015년 이래 가장 낮은 18㎍/㎥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국 503개 도시대기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한 결과로, 17개 시도별 농도는 14~21㎍/㎥ 수준이다.15㎍/㎥ 이하인 ‘초미세먼지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 등 수산자원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어구의 생산부터 판매, 사용, 수거 등 전 주기별로 관리가 강화된다.또 연근해자원의 회복을 위해 총허용어획량 중심으로 어업관리 정책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근거가 마련되고, 신고어업 제도가 전국 단위 기업형
환경부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앞장서는 선도 도시 2곳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는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역 중심
광주광역시 서구가 탄소중립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변화와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책자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밝혔다.서구는 2045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기후 위기 비상 행동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서울 마포구가 2022년에도 미세먼지 저감·관리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에 앞장선다.마포구는 지난 12월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망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정부가 공공부문과 민간에 친환경선박 신규 건조를 지원하고, 운영 중인 선박에 친환경설비 장착을 지원하는 등 총 475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을 추진한다.해양수산부는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1~’30)’에 따라 ‘2022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인천시가 환경특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탄소중립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 인천광역시와 옹진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지역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공모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은 연안지자체의 탄소중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해양·연안 공간
우리나라가 재작년 배출한 온실가스가 7억 137만톤으로 최종 집계됐다.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온실가스통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재작년 배출량은 2018년과 비교해 3.5% 감소한 수치다.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