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여름철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5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올여름 기상전망(기상청 4월 22일 발표)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고유종인 구상나무의 멸종에 대비하고 자생지 복원을 위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유전자원 보존원을 전북 무주군에 조성한다.구상나무는 한반도 중부이남 지역에서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수종으로 덕유산, 지리산, 한라산이 대표적인 서식지이다.
온실에 발생한 해충을 스마트 폰으로 유인하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덫(스마트 트랩)’이 전국에 보급된다.농촌진흥청은 해충 유인 장치인 ‘스마트 트랩’ 보급을 위해 12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에서 ‘스마트 트랩을 이용한 해충 자동 예찰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성남시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폐기물 처리 분야 통합관리사업장의 오염 원인 인자 도출기법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1일 오전 성남시청(성남시 중원구 소재)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폐기물 처리 분야 통합관리사업장을 운영하는
산림청은 지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서울 산림선언문’ 채택 등 다양한 국가·기관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도 164개국에서 1만 5000여 명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립공원 고지대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연구 거점시설이 마련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2일 지리산국립공원 세석평전 고지대(세석대피소 일원)에 기후변화 조사 및 관측 등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연구 거점시설(스테이션)을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자생식물원」의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DMZ자생식물원은 모두 9개의 전문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무장지대 분포식물의 61%(1,100종)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 시기 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양봉산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의 개화일 예측 지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아까시나무 개화일 예측 정보는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s://mtweather.nifos.go.kr)을 통해 전국 17개 행정구역을 대
환경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앞두고 6일 오후 2시부터 이디야커피 아이비케이(IBK)본점에서 공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후 소비자가 컵을 반납하고 자원순환보증금(이하 보증금) 300원을 반환
환경부는 '관계부처 합동 낙동강 상류(석포제련소~안동댐) 환경관리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 상류 수질·퇴적물 측정(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다.그간 정부는 석포제련소 부근의 하천과 토양에서 카드뮴 오염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환경관리 개선대책을 2017년과 2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 미량오염물질의 분포실태 확인 및 선제적 관리를 위해 왜관수질측정센터(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수행한 2020~2021년 낙동강 미량오염물질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국립환경과학원에 속한 왜관수질측정센터는 구미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을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축산시설을 수사한 결과 거점소독을 하지 않고 농장이나 축산시설을 출입한 차량 15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특사경은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당시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 지역인 화성시와
2019년 10월부터 이달 1일까지 약 2년 6개월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는 총 2577마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3일 밝혔다.이는 같은 기간동안 멧돼지 23만 2000여마리를 포획하고 4만 3000여마리를
환경부가 오존(O3) 고농도 발생 시기(5~8월)를 맞아 오존 발생 원인물질을 줄이고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는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으로 주로 생성되며 산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도심 및 주요 대기오염 집중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 등 국내외 23개 연구팀과 공동으로 대기질 국제공동조사(SIJAQ 2022)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2024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