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하절기 아동급식 급식소 합동 위생 점검 실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하절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아동급식 단체급식소 및 가맹점에 대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7개소, 아동급식 도시락 배달업체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아동급식 가맹 음식점 11개소 등 총 19개소이다.

점검 주요 항목은 ▲식품취급시설 위생관리 상태 ▲식재료 구입·관리 및 조리·보관 상태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아동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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