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초계향교(전교 문성화)는 14일 초계면 문화복지회관에서 ‘2025년도 충효예 교육’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동부지역 유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박광영 성균관 의례 부장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도덕성 회복과 유림 간 정보교환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과 자질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문성화 전교는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동부지역 유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충·효·예 정신을 각자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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