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이브월드가 비엔비법률사무소 오기환 변호사와 손잡고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을 위한 법률·행정 지원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문적 법률자문 및 법률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적 복귀와 권리 회복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인권 보호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범죄 피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 제공 및 사전 예방 자문, 사회복귀를 위한 사후적 법률 지원, 예술 교육과 관련된 법적 조언과 행정적 절차 지원, 기부 활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이다.
오기환 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적 지식이 꼭 필요한 청소년과 피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세이브월드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이브월드 손정모 이사장은 “오기환 변호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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