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4' 알베르토 몬디, 자신을 '이탈리아 김민재'로 소개... "견제되는 사람 없어"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뭉쳐야 찬다4'에 출격해 긴장감을 높였다.


알베르토 몬디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 출연했다.


'뭉쳐야 찬다4'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전 '판타지리그'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축구 레전드 4인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섰고, 알베르토 몬디는 선수로 출전해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선사했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등장부터 다른 출연자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탈리아 4부 리그 선수 출신으로 뛰어난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알베르토 몬디는 축구 칼럼도 쓰는 '축박사'로 익히 알려져 있었기 때문.


진짜 고수 알베르토 몬디의 등장에 모두가 긴장했다. 그러나 알베르토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다른 출연자들을 탐색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어 알베르토 몬디는 자신을 '이탈리아 김민재'로 소개했고, "눈이 가는 사람이 있었다"라면서도 "제 실력에 대해 자신 있으니까 아직은 견제되는 사람은 없다. 선수 출신은 다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알베르토 몬디는 박항서, 안정환, 김남일, 이동국으로 꾸려진 비현실적인 감독 라인업을 보고 "멋있다"며 감탄했다.


또 알베르토 몬디는 선수 드래프트가 시작되자 긴장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스펙을 지닌 출연자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낸 가운데 알베르토 몬디가 드래프트 테스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다음 주 방송에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졌다.


한편, 알베르토 몬디는 현재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 = JTBC '뭉쳐야 찬다4' 방송 캡처]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