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DX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

- 경남DX사업단, 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를 논하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DX사업단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 경남 거제시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경남DX사업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경남DX사업단이 주관하며, 경남RISE센터, 경상남도 18개 시군 관계자, 컨소시엄 구성 대학 및 산업체 대표, 교수자,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남DX사업단의 1·2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컨소시엄 간 우수 사례를 확산하며, DX 관련 산업체와의 정보 교환 및 협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학교·지자체·산업체 간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RISE 체계 전환을 위한 환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였다.

노태호 경남DX사업단장은 “경남DX사업단은 디지털 전환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직업전환교육기관(DX-Academy) 지정·운영 시범사업’의 주관 대학으로서 디지털 전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대학(드론 전공)을 중심으로 거제대학교(스마트조선), 동원기술대학교(스마트기계)가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 중이다.

해당 교육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35세 이상의 신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 및 재직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신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경남DX사업단은 디지털 전환의 비전을 다시 한번 제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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