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사회참여, 문화‧여행, 재활‧자립 등 체감형 복지 사업 모집
- 2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 4월 선정 공고
경상남도는 민간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인 장애인복지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장애인복지증진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사회참여 지원, 문화‧여행 지원, 재활‧자립 지원 총 3개 분야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권장한다. 총 공모예산은 1억 3천5백만 원이며 최소 2백만 원부터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5.1.24.) 현재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경상남도에 소재하는 장애인 관련 비영리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접수된 사업은 심사를 거쳐 4월경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경상남도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https://www.losims.go.kr/sp)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진 장애인복지과장은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이라는 2025년 도정방향에 맞게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를 경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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