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2024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성료… 부스 방문객 2000명 넘어

쿠콘,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로 해외 시장 공략
한국 결제 시장 관심 집중… 300여 개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기회 마련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2024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로, 쿠콘은 자사의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쿠콘은 주요 기업들이 자리한 Hall 3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하루 평균 600명 이상, 3일간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했다. 특히 최근 한국 결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계 각국에서 온 은행, 간편 결제사, 해외 송금사, 핀테크 기업 및 이커머스 기업 등 3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쿠콘 부스를 방문해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 쿠콘은 △온·오프라인 결제 △ATM 출금 △B2B 결제 및 정산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한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쿠콘은 국내에서 데이터 및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15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독보적인 기업이다. 쿠콘은 200여 개 이상 금융사와 전용망 연결 및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쿠콘을 통하면 한 번에 한국 결제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파트너사로 비춰졌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쿠콘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쿠콘 부스를 방문한 한 관계자는 쿠콘이 한국 결제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핵심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페이먼트 기업으로서 쿠콘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쿠콘의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가 많은 관심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쿠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장과 전 세계 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