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 선정

- 창의적, 도전적 자세를 겸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 선발
- 환경정책과 남경희 사무관, 정현근 주무관 최우수 수상 영예
- ‘자원순환분야 규제혁파로 기업의 신속한 시장출시의 길 개척’ 노력
- 확실한 보상을 통해 행정 내부에서부터 확산되는 적극행정 문화


경상남도는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추진한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도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적극행정 공무원 30인이 제출한 우수사례 15건에 대한 직원투표, 도민투표,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평가를 비롯해 적극행정위원회 평가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

올해 평가에는 도민이 직접 적극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도민투표와 더불어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직원투표 항목을 추가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남경희 사무관과 정현근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들은 자원순환분야 규제로 인해 폐기물 순환이용 신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어도 출시하기 어려운 도내 기업을 위해, 규제특례제도 등을 통한 지원, 컨설팅 등으로 신산업 활로 개척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인사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혜택을 받으며, 도는 카드뉴스, 각종 유인물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그 사례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 도는 매 반기별로 도민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우대 조치하여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김영선 경남도 행정과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장려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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