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 개최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수창청춘맨숀에서 이틀간 개최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이틀간 수창청춘맨숀에서 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하며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단체(기관)의 성과와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관, 단체, 시민이 어우러진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39개의 단체(기관) 중 13개의 단체(기관)가 참여한다. 13개의 참여단체(기관)는 공연·전시·체험 부스를 마련해 단체별로 개발, 추진한 여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센터는 축제의 주제인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라는 슬로건처럼 전문적이고 특수성이 필요한 ‘교육’을 문화예술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에 쉽게 다가올 수 있음을 알린다.

수창청춘맨숀 실내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장소에 구애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장구 체험, 라이트 아트, 샌드페이퍼 드로잉, 발도르프 종이접기, 인형 만들기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틀간 진행된다.

28일(토), 당일 수창청춘맨숀 마당에서 진행되는 선정단체(기관)의 공연은 연극, 즉흥연주, 합창,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로 진행되며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영남권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네트워킹인 ‘아우르미’와 연계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부산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참여해 즉흥연주와 연극을 펼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교육의 특수성과 예술이 잘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주의 깊은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성장을 위해 사회 변화에 발맞춘 적절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펼쳐온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한다. 또한 타 지역과의 교류와 참여를 이끌어내 대구 시민께 선사하고자 하니 많은 발걸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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