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제초등학교,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우승

- 10월 개최 전국대회에 광주 대표 출전


진제초등학교가 7일 광주시교육청, 광주광역시티볼협회에서 개최한 ‘2024 학교스포츠클럽 티볼 대회’ 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학교스포츠클럽 티볼 대회’는 각 리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광주방림초, 새별초, 진제초 등이 참가해 최종 결선을 치렸다. 진체초는 새별초와 광주방림초를 잇따라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진제초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에 광주 대표로 출전한다.

진제초등학교 구영철 교장은 “3F(Fighting, Fair-play, Friendship)를 강조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하며 몸과 마음이 바르게 자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제초등학교는 플로어볼 남자팀, 여자팀이 학교스포츠클럽에서 우승을 차지해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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