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류의 장 마련!”

- 한국어촌어항공단, 수산부산물 똑똑한 창업 톡톡(Talk Talk) 간담회 성료 -


한국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대전 KW컨벤션에서 ‘수산부산물 똑똑한 창업 톡톡(Talk Talk)’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관련 업계의 성장을 정부 기관이 지원하고 민-관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창업 전문가 등이 초청되어 수산부산물 재활용 업계 활성화를 위해 자리를 빛냈으며, 약 40여개의 수산부산물 재활용업체와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하여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정책 소개, △수산부산물 창업기업 지원 사업 안내 및 전문가 특강, △수산부산물 재활용업체의 재활용 사례 소개, △수산부산물 산업 진흥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행사 중 7개 지역의 창업투자지원센터 부스 운영을 진행하여 해양수산분야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창업 투자 지원 및 판로지원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예비 창업기업들의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 이해를 높이고 진입을 유도하였다.

고진필 공단 어장양식본부장은 “수산부산물, 똑똑한 창업 톡톡(Talk Talk)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분들께 감사 말씀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수산부산물 재활용 관련 업계 성장과 산업 규모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도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수산부산물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산업계가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2023년부터 수산부산물 통계 실태 조사업무를 위탁받아 수산부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판로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산부산물 재활용 산업의 활성화와 순환 경제 발판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