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 이상의 원로 조합원 모시고 '孝 큰잔치' 개최
[안동=뉴스채널A]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오늘날 농협이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원로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하며 '원로 조합원 孝 큰잔치'의 장을 열었다.
지난 8일 안동농협은 안동 탈춤공원 원형공연장에서 73세 이상 원로 조합원 1천500여명을 초청해 그들의 노고와 헌신에 기여를 기림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과 전통 문화인 효의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 행사의 의미를 더하며 원로 조합원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 김경도 안동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경북도의원·안동시의원과 안동농협 영농회장, 청년부,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을 포함 2,0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안동농협 임직원들이 원로조합원님께 큰절을 올리고 있다. 사진=안동농협
안동농협 임직원들은 큰절을 올리며 다시한번 농협의 버팀목이 되어준 원로 조합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성들여 차린 음식과, 축하 공연으로 노고에 보답했다.
다시한번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효잔치를 통해 그분들께 따뜻한 가슴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안동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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