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의 생리대 브랜드 쏘피(SOFY)에서 여름 전용 생리대인 ‘쿨링프레쉬’를 출시했다.
이번 쿨링프레쉬 라인업은 낮에 사용하는 패드형 생리대(쏘피 쿨링프레쉬)와 밤에 쓰는 팬티형 생리대(쏘피 쿨링프레쉬 안심숙면팬티) 2가지가 함께 출시됐다. 쿨링프레쉬와 다른 생리대의 차별점은 ‘리프레싱 시트’의 유무다. 리프레싱 시트는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무더위에 생리라는 이중고를 겪는 여성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인 셈이다. 이에 더해 쏘피 브랜드 특유의 ‘볼록맞춤’ 구조로 신체 곡선에 딱 맞게 밀착되어 생리혈이 밖으로 샐 걱정까지 덜어준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여름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상황에서 쏘피 쿨링프레쉬 생리대로 여성 고객들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며 “덥고 습한 여름 밤도 상쾌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중시하는 엘지유니참은 생리대 소재에 걱정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더 순하고 안심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쏘피 무표백 라인도 최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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