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 음악 무대를 선사하는 ‘ 파이팅 성남 콘서트 ’ 를 올해 13 차례 개최한다 .
이 콘서트는 ▲ 교향악단 , 국악단 , 합창단 ,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된 성남시립예술단과 ▲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청년프로예술단 , 갓탤런트 등 시민예술단이 일정별로 출연해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첫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오는 4 월 20 일 오후 4~5 시 분당구 백현동 나들이 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 성남역 ’ 개통 (3 월 30 일 ) 을 축하하는 의미로 선택한 장소다 .
이날 출연진은 성남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 청년프로예술단이다 .
콘서트 프로그램은 ▲ 시립합창단의 ‘ 대장간의 합창 ’, ‘ 꽃구름 속에 ’ ▲ 시립교향악단의 ‘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 ‘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 (OST)’ ▲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공연 등이다 .
이후 파이팅 성남 콘서트 일정은 △ 오는 4 월 28 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 5 월 4 일 중원구 대원공원 △ 10 월 5 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 10 월 12 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이며 , 모두 무료 공연이다 .
시 관계자는 “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 , 광장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예술 공연을 접해 일상의 여유 찾고 , 풍족한 문화생활을 누리게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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