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첫 번째 일본 콘서트를 앞두고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9일 소속사는 "'2024 EVERGLOW JAPAN CONCERT ALL MY GIRLS(2024 에버글로우 재팬 콘서트 올 마이 걸스)'의 선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하는 콘서트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29일 도쿄, 5월 1일 오사카에서 잇달아 현지 팬들을 만나 에너지 넘치는 무대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두 번째 미주 투어인 '2023 EVERGLOW US TOUR ALL MY GIRLS(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뉴헤이븐을 시작으로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세인트피터즈버그, 루이빌,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돌'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또한 에버글로우는 첫 일본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리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열화와 같은 성원 속 선예매 전석 매진을 일으키며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
한편 '2024 EVERGLOW JAPAN CONCERT ALL MY GIRLS'는 오는 29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와 5월 1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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