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수가 음악이 필수인 ‘루틴 요정’의 매력을 전파한다.
내일(30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분노 유발 빌런부터 순수한 시골 청년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유인수의 일상이 공개된다.
유인수는 청소, 홈 트레이닝, 발성 연습까지 루틴대로 움직이며 하루를 시작한다. 특히 일어나자마자 음악과 함께하며 청소할 때는 청소용 음악을, 운동할 때는 운동용 음악을 선곡하는 디테일을 선보인다.
음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유인수의 모닝 루틴을 지켜보던 김지석은 “지금까지는 가수 같다”고 말해 유인수의 에피소드에 흥미가 고조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유인수의 성실한 면은 조한철을 매료시킨다. 다소 정직한 영어 발음으로 연기했던 적이 있는 유인수가 자신의 부족한 영어 실력이 연기에 영향을 미치자 공부를 시작, 하루에 한 가지 회화 표현을 선택해 공부하고 있음을 밝힌 것.
이에 조한철은 “여자친구 있느냐?”며 딸을 가진 아빠로서 관심을 보인다.
또한 영화 ‘사채소년’에 출연한 유선호, 이일준, 이찬형과의 유쾌한 힐링 타임은 즐거움을 더한다. 이들은 헬스장에서 운동은 뒷전이고 수다에 푹 빠져버리며 찐친 바이브를 뽐낸다고. 서로의 첫인상이 좋지 않았던 유인수와 유선호의 솔직한 이야기까지 들어볼 수 있다.
더불어 스튜디오에서는 유인수가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김선영, 차청화와의 인연과 존경심을 드러내 두 사람을 함박웃음 짓게 만들기도 한다고.
한편, 노상현은 미국으로 날아가 글로벌 스타 다니엘 헤니와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다니엘 헤니에게 직접 할리우드 생존법을 배울 예정이라고 해 다니엘 헤니가 어떤 노하우를 전수해 줄지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JTBC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 내일(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 JTBC '배우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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