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노후화된 분당구 수내동 내정 지하보도에 대한 현대적 리모델링 작업을 최근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5 일 밝혔다.
성남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환경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5 월부터 분당구 수내동 68-1 번지 일원에 위치한 길이 39.4m, 폭 6m 의 내정 지하보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하보도내 LED 조명과 간접등을 추가 설치해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했다 .
박스 (BOX) 통로에는 기존에 없던 보행 안전 손잡이를 설치해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높이고 , 작년 침수 피해가 발생한 능골공원 방향 지하보도 출입구는 높이를 상향 조정하여 향후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 내정 지하보도의 이번 리모델링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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