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시즌 4' 윤가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응원 메시지…90년대 사투리→깨알 율동까지 '에너지 충전'


배우 윤가이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윤가이는 최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숏폼 쇼케이스(이하 '숏폼 쇼케이스')'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달 30일 첫 공개된 '숏폼 쇼케이스'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캠페인으로, 윤가이는 대한민국 공무원들과 함께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숏폼 영상에 출연했다.


"어머 웬일이니 부산에서 박람회가 열린다구요?"란 제목의 영상 속 윤가이는 레트로 룩과 90년대 감성에 완벽하게 녹아든 X세대의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사투리 특유의 억양과 능청스러운 연기 톤이 과거의 뉴스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웃음을 안겼다.


윤가이는 공무원들과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깜찍한 율동과 해맑은 웃음이 중독성을 유발하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과 '악귀'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최근 종영한 'SNL 코리아' 시즌 4에서는 신선하고 과감한 캐릭터와 디테일한 매력을 살린 연기로 방송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윤가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윤가이가 출연한 숏폼 영상은 "어머 웬일이니 부산에서 박람회가 열린다구요?"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숏폼 쇼케이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숏폼 쇼케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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