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5일 대전광역시 케이티인재개발원에서 산림복원정책 진단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산림복원사업 발전 방향 모색 학술토론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산림청, 학계, 한국산지보전협회, 한국산림복원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산림기술사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고, 산림복원 타당성평가 개선방안, 산림복원 사업체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 이은 토크콘서트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 집단이 참여하여 ’19년 산림복원사업 법제화 이후 산림복원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산림복원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규명 산림생태복원과장은 “2022년 12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채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산림복원의 중요성이 높아졌고, 기후변화시대에 산림복원이 인류가 추구할 최고의 가치가 되었다”라며,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합리적인 산림복원 정책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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