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 관광창업 사관학교 창업 아이디어 발굴!

8월 24~25일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집중캠프 진행
관광창업가 특강 및 전문가 컨설팅 통한 창업 아이디어 도출

경남도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8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경남청년 관광창업 사관학교’ 입교생을 대상으로 집중캠프를 진행하고 다양한 관광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는 「2024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도전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인 「2023년 비상주 협력기업」 공모에도 가점을 받게 된다.(사진=경상남도 제공)


‘경남청년 관광창업 사관학교’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광분야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한 교육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입교생을 모집하여 총 15개 팀, 30명을 선발하였으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창업 전문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집중캠프는 사업 실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창업가의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최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1일차에서는 관광체험 서비스, 관광콘텐츠, 식음료 및 제조상품 등 각 팀별 아이템에 해당하는 분야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창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식재산권, 특허, 마케팅 등 전문 분야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주식회사 부산여행특공대 손민수 대표가 입교생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할 수 있도록 자사의 창업스토리를 소개하였고, 입교생들은 선배창업가의 열띤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창업에 기대감을 드높였다.

집중캠프 이후, 입교생들은 4회의 교육 및 컨설팅을 거쳐 9월 8일(예정)에 있을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하여 최대 4백만 원의 시상금에 도전한다.

‘관광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는 「2024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도전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인 「2023년 비상주 협력기업」 공모에도 가점을 받게 된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사무국장은 “입교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토대로 우수한 관광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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