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기념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로 참여 중인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복지플랜주식회사, 부산타워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의 대표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편의시설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부산의 대표 관광시설인 부산타워는 편의시설과 접근로, 엘리베이터 등은 휠체어 사용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 및 활동하고 있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와 협업해, 관광약자들의 관광 활동 참여 확대와 부산을 포용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필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