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군민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교육을 8월 31일까지 6주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군내 직업교육기관의 부재로 전문 직업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군민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제공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 교육에는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요양보호사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6주간 자격취득 과정을 수료하고 9월 중 자격취득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군과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생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선화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교육은 군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한 직업교육"이라며"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직업교육을 진행해 많은 군민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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