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에임 그래뉼라 아이스 러시(AIIM GRANULAR ICE RUSH)'와 '에임 베이퍼 스틱 크래시(AIIM VAPOR STICK CRASH)' 2종을 12일 출시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은 '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 등 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에임 라인업은 리얼 3종, 그래뉼라 4종, 베이퍼 스틱 2종 등 총 9종으로 확대된다.
에임 신제품 2종은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4개소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갑당 4800원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에이블'은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SMART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Pre-heating AI', 'Puff AI', 'Charging AI' 기능을 담아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KT&G는 최근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와 협업한 한정판 '릴 에이블 프리미엄 베이프 에디션(lil AIBLE PREMIUM BAPE EDITION)'을 선보이기도 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세분화하는 고객 니즈에 따라 에임의 추가 확장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기술 혁신을 통한 꾸준한 제품 개발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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