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29일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부산광역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찬회에서 수영구는 '불법 공유숙박업 취득세 감면분 추징사례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부산시 대표로 참석해 연구 과제를 발표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앞두고 광안리 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숙박업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위반자에 대해는 벌금과 세금을 동시에 부과해 불법 영업 근절을 위해 적극 대응해, 방문객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행복한 수영구'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인포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아람 다른기사보기